[아시아경제] 도쿄올림픽서 K-영상기술 선봬…해외서 인정받은 ‘포디리플레이’

도쿄올림픽서 K-영상기술 선봬…해외서 인정받은 ‘포디리플레이’
“대한민국의 기술력이 훌륭하다는 사실을 전 세계에 알리겠습니다.”
정홍수 포디리플레이 대표는 직원 40여명과 함께 지난 2일부터 일본에 머무르고 있다. 23일 개막을 앞둔 도쿄올림픽에 360도 스포츠 중계 영상 솔루션 ‘4DReplay’를 적용하기 위해서다. 4DReplay는 경기장 둘레에 설치된 수십 대의 특수 카메라가 다각도에서 주요 장면을 실시간 촬영한 후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전송하는 기술이다. 스포츠 경기를 다양한 각도에서 더욱 생생하고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다.